크루즈는 다른 운송 수단과 달리 여러 개의 국가 혹은 지역을 방문하면서도
① 짐을 여러 번 쌌다 풀었다 하는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② 이동하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망망대해 위에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여유롭게 책을 읽는 개인 시간을 보내는 것도,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익숙한 일상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느낌, 하지만 편안함이 가득한 크루즈의 생활은 어떨까요?
터미널에서 체크인 수속을 끝내고 배에 탑승하면,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피난 훈련이 있습니다.
만약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객실에서 구명조끼를 꺼내는 것부터 집합장소에 모이고 구명정까지 이동하는 것까지 미리 체험해봅니다.
피난 훈련과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그때부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선내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 팀, 공연팀이 준비하는 선내 프로그램과 환경재단에서 게스트 섭외부터 운영까지 하는 게스트 강연, 워크숍, 캠페인 등의 선내 프로그램, 참가자가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까지 그린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의 경우, 매일 다양한 요리가 코스/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크루즈는 일반적으로 두 곳의 레스토랑에서 각기 다른 요리가 제공되는데, 위(胃)에 여유만 있다면 두 곳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늦은 아침, 오후 티타임, 간식타임도 별도로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탑승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양각색의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운동시설, 카드 룸 등의 레저시설부터 유료로 이용 가능한 레스토랑, 와인바, 스파, 마사지, 쇼핑센터까지 크루즈 별로 특색 있는 선내 시설 및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선내 생활에 대해서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FAQ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