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항지는 배가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르는 항구로 크루즈 여행에서 승선지와 하선지를 제외하고 배가 정박하는 모든 항구입니다.

기항지에서는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하루 이상을 머물기도 합니다.
기항지에 도착하면 선내에 있는 모든 탑승객이 입국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혹시 기항지에 내리지 않고 선내에 머무르고 싶은 분들은 입국심사 이후에 귀선하시면 됩니다.

기항지에 머무는 동안에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혼자 하는 여행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 새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하고 싶은 분, 테마가 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그린보트에서는 환경/문화/역사/평화 등 다양한 테마의 기항지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